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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h, 천국을 보다.

휴가로 고향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부산에서 먹는 회는 언제나 맛있었어요.

둘째 돌잔치 아닌 잔치도 무사히 치르고 올라오는 도중,

모든 식구가 피곤에 지쳐 잠든 사이에 타이어 펑크!!

벌레가 유리에 부딪혀 닦아낸다고 할 때 약간 갓길로 들어섰나 봅니다.

무언가에 부딪혔는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이 노랗더군요.

천만 다행인게 차가 뒤집히지도 않았고, 차를 1차선에서 갓길까지 댈 동안 뒤에서 차가 오지도 않았어요.

자칫 일가족이 황천 갈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10분 정도 운전대를 못잡겠더군요.

집사람한테는 100Km/h 였다고 그랬지만 실제로는 130Km/h가 넘었었는데,

별 일 없었던게 정말 다행입니다.

고속도로가 너무 무서워져서 도로에 더 머물러 있는게 싫어서

다시 130Km/h로 달려 얼른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야구를 보고 싶었던게 아니야~)

인생 아차 하는 순간이더군요. 새로운 삶을 얻었다는 기분으로 이제 여태껏 즐기지 못했던 쾌락의 길로...흠흠

열심히 살아 보아요.

아, 코스모가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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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막스 | 2008/08/25 19:24 | 日常亂舞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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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최관장 at 2008/08/25 23:03
면허없는 저로써는 로망일 뿐이지만..어쨌든 다행다행~~~
Commented by 마리니 at 2008/08/26 11:55
타이어가 펑크나다뉫! 직접 타이어 갈진 않으셧껫죠?
조심조심 어제 저도 접촉사고 날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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